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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코인정보

질리카(ZIL) 코인의 전망 및 성능

오늘 오후(2018년 5월 10일) 업비트와 빗썸에 동시 상장될 질리카코인(ZIL)은

현재 바이낸스 기준 약 0.23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메이저 거래소 2곳에 동시상장 이슈로 급등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대략 1조 8천억 원의 시가총액(총 발행량 126억 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리카코인은 세계 최초의 대용량 처리가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초당 수 천의 트랜잭션을 처리가능하도록 설계를 하였기 때문에

네오, 이오스, 트론 등과 더불어 이더리움을 대체할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질리카코인은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를 위해 샤딩(Sharding)을 플랫폼에 적용하였습니다.

샤딩 기술은 마이닝(채굴) 네트워크를 샤드라는 더 작은 네트워크로 분산하여

트랜잭션을 병렬 처리 가능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질리카의 성능은 3월 공식 트위터에 게시된 이미지에 

작년 테스트넷 0.5버전 기준 대략 2500tps 수준을 보인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메인넷이 출시되면 더 높은 TPS수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리카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박사 출신의 Xinshu Dong씨가 CEO를 맡고 있고

마찬가지로 싱가포르 국립대학 박사 출신의 Yaoqi Jia씨가 기술 책임자을 맡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질리카팀 설명은 아래의 공식홈페이지 링크에 있습니다.

https://www.zilliqa.com/team.html


질리카의 로드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8년 2분기에는 테스트넷 2.0을 출시하고

3분기에 본격적으로 메인넷 구동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5월 말에는 트론과 6월 초 이오스,

그리고 3분기에 질리카까지 메인넷이 출시되어

3세대 블록체인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시가총액 상위의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의 코인 가격을 살펴보자면,

이오스의 시가총액이 대략 16.4조,

에이다(ADA)는 9.1조, 트론이 약 5.7조, 네오가 약 5.4조로

질리카(ZIL)가 역시 테스트넷에서 꾸준한 성능 성장 및

특징적인 요소를 갖춘다면

위의 암호화폐 시가총액 수준으로 올라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4분기에는 Anchor Dapp이 출시될 예정으로

Anchor Dapp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