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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북마크 대용 확장프로그램, 크롬 공간 줄이기

크롬 브라우저는 엣지브라우저나 인터넷익스플로러11에 비해

주소표시줄과 탭이 있는 상단바가 높은 편인데요.

추가적으로 북마크바나 스크롤바까지 합쳐질 경우

화면이 작은 노트북이나 넷북, 서피스프로 같은 태블릿 환경에서는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왼쪽 인터넷익스플로러, 오른쪽 구글크롬)

하지만 아쉽게도 구글크롬 주소표시줄을 없애는 실험기능이

몇년 전에 잠깐 등장했다가 지원이 중단되면서

크롬에서 주소표시줄 없애기나

탭 없애기가 현재 지원되고 있지 않는데요.


상단바를 얇게 보이게 하는 기능은 현재 크롬브라우저에

실험실 기능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롬브라우저에서 주소표시줄에 chrome://flags을 입력하시면

실험실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설정화면으로 이동됩니다.

그 중 오버레이 스크롤바를 사용 설정됨으로 바꾸게 되면

아래와 같이 두꺼웠던 상태바가 많이 줄어들게 되어서

공간을 약간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웹브라우저에서 많이 사용되는 북마크바도

공간확보를 위해 없애는 편이 좋은데요.

단축키 CTRL+SHIFT+B를 이용하여 북마크바를 나타나게 하기도하고

숨기기도 하면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지만

좀 더 편리하게, 마우스를 갖다대면 북마크바가 보이도록 하는

크롬 웹스토어 확장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우선 기존의 북마크바는 숨긴 뒤에

구글크롬 웹스토어(https://chrome.google.com/webstore/)에서

Roomy Bookmarks Toolbar를 검색하셔서

확장프로그램을 크롬에 추가하시고

설치된 확장프로그램 아이콘을 우클릭하여

옵션으로 이동해서

아래와 같이 설정하게 되면

아래의 모습처럼 마우스를 북마크바의 위치에 가져다 대면 북마크가 나타나고

마우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북마크가 사라지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북마크 대용 확장프로그램으로

Popup my Bookmarks 가 있습니다. 

이 확장 프로그램은 북마크바의 역할이라기 보다는

즐겨찾기 메뉴를 간편하게 팝업형식으로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폭이나 폰트 크기 등 다양한 설정을 해줄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이 확장프로그램 아이콘 클릭을 통해

북마크 목록을 불러와서

북마크 검색과 구분바 넣기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검색하였을때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