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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역대 북한 핵실험 주가 동향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수많은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한 요소로 북한의 핵실험에 따르는 주가 영향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2016년 9월 9일 9시 30분 북한에서

5차 북한 핵실험 이후

코스피 지수의 경우 종가기준 1.25프로 하락,

코스닥 지수의 경우 0.36프로 하락,


4차 핵실험 (2016년 1월 6일)

코스피 지수 0.26프로 하락

코스닥 지수 0.47프로 상승


3차 핵실험 (2013년 2월 12일)

코스피 지수 0.26프로 하락

코스닥 지수 0.24프로 하락


2차 핵실험 (2009년 5월 25일)

코스피 지수 0.2프로 하락

코스닥 지수 2.17프로 하락


1차 핵실험 (2006년 10월 9일)

코스피 지수 2.41프로 하락

코스닥 지수 8.21프로 하락


첫 북한 핵실험이 있었던 2006년 10월 9일에는

그 충격으로 무려 코스피 2프로와 코스닥 8프로 가량

대폭 하락을 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2차 핵실험에서는 코스닥 지수만

2프로 가량의 큰 폭 하락을 보였고,

3차, 4차 모두 0.5프로가 안되는 하락으로

이제는 핵실험 이슈에 어느정도 주식시장이 적응하지 않았나라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5번의 핵실험 시기 중 코스피는 5번 모두

코스닥은 4번의 하락장세를 가져온 것으로 보아

역시 북한핵실험의 영향이 주식시장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 핵실험에 영향이 큰 방산주(방위산업주)의 경우

어떠한 흐름을 보이는지 살펴보면


빅텍의 경우

 5차 핵실험: 17.47퍼센트 상승

4차 : 25.80퍼센트 상승

3차: 14.94퍼센트 상승(상한가)

2차: 14.89퍼센트 상승(상한가)

1차: 12.09퍼센트 상승

으로 폭등수준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이나 몇일 사이로

바로 대폭 하락하는 모습을 띄고 있어

투기성 매매로 접근하시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신중하고 장기적인 투자가 보다 안전한 수익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됩니다.